영화 감상기 2편 , "패신저스" 와 "너의이름은"

 

약 2주전..? 하루간격으로 한 편의 영화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했고

 

두 작품의 감흥은 서로 기대와 달랐다.

 

일단 "패신저스"

 

 

 

 

 

예고편으로 봤을때 뭔가 스펙타클하고 액션도 있는 S/F (공상과학) 물인줄 알았는데...

 

한류 드라마를 흡수했는지...우주에서 사랑을 하는 드라마 일줄이야...

 

내가... 싱글이라 그런지 더 민감하게 받아지는 듯....- -;

 

 

우주속에서 10명도 채 안 되는 인원이 연기하는 영화라 저예산 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셋트 장면과 특수효과 때문에 꽤 돈 들어간 영화라고 한다...크크크...

 

(돈 엄청 들였는데 흥행 안 되면...에구 돈 아까워라...)

 

 

이야기는......

 

크리스 프랫(짐 프레스턴) 이 수면기기 장애로 몇십년 일찍 깨어나게 되고

홀로 그렇게  활동하다가 어느 수면기기에서 잠들고 있던 여자를 목격하고

호기심과 심심함에 깨울까 말까를 망설이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스크린 크기로는 아이맥스 배제하면 기네스까지 등재된 크기로 영등포 스타리움에서 관람했는데...

 

글쎄... 내 느낌엔 별로 신선하지도 흥미롭지도 않았다....- -;

 

 

1월7일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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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 이름하야... 재패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감독도 국내에선 어느정도 유명하신 감독이고 연이어 국내 개봉된 작품도 더러 있었다.

 

별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의외의 후반 진행이라 흥미롭달까.... ^^

 

무척 재미있게 감상한 작품중 하나다 그 이전엔 (개인적으로)지루한 작품도 더러...- -;

 

재미난 장면도 많아서 재미있게 감상한 애니메이션이다.

 

 

 

 

 

 

 

 

 

 

 

위 포스터는 마치 국내영화 <접속> 의 한 장면이 떠오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