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4D

개인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3개 반 ★★★☆

시험도 끝나고 기말과제도 마치고 해서... 벼뤘던 영화를 보러갔다

정말 오랜만에....

관람은 4D관에서 했는데... 조조도 아이맥스 다음으로 비싸네... 설비 때문인가...?

보면서 특정 장면에서 바람불고 의자 등 부분에서 뭔가 툭툭 치고 얼굴쪽으로 물 튀고...^^;

의자도 움직이고...(이번 영화에서는 극장내에서 불도 번쩍 거려 극중에서 폭발 화염이나 정전 비슷한 장면은

번쩍거리기도 했다 )

영화보면서 영화속 장면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보는 시스템인데... 재미있다 ^^

타임루프 (시간이 반복되는) 영화라 예측하고 피하고 싶은것은 피했던... 크크...(특히 물 튀는거)

예고편을 보고 "소스코드" 가 연상 됐지만... 감독이 감독님인지라... 연출이 달랐다

지루할수 있는 부분을 같은 시각 다른각도 다른 이야기로 진행해 재미있었다

액션 장면은 입체 상영이라면 좀 아쉬웠지만 그런데로 볼만했던 영화였다

원작이 "All You Need is Kill" 이라는 일본 작가의 작품이라고....

영화 보면서 사운드가 좀 아쉬워서 가끔씩 이수역에 있는 극장이 그립기도...^^

영화는 심도있게 보는게 아니고 그냥 흐름따라 보는편이라 이 장면은 왜 이런지 왜 이렇게 됐는지 분석까지는 안 하는편이다

그냥 진행을 즐긴다고나 할까...(너무 상황이 말이 안되는것은 지적하지만)

영화가 시작할 무렵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그 분을 비웃는것은 아니다)

누군가 뒤에서 어깨르 툭툭 치길레 나 때문에 관람에 뭔가 불편한게 있나 해서 뒤돌아봤더니...

"(3D) 안경 어디서 가져오셨어요? "

"..!!...입구에서(요)...."

조조라 그런지 입구에서 입체안경 나눠주는 직원이 없었는데..그 관객분은 안경을 신경 못쓰고 챙겨오지 안았던거...^^

아래는 해당 영화의 예고편및 관련 영상이다

아웃싸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