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der 3 ) 3D Printer

3차원 프린터 로 이것 저것 프린트 중

 

3차원 프린터가 도착해서 조립하고 레벨 조정 하고 이것 저것 프린트 해서 사용 하고있다

 

프린트 가능한 크기가 220 × 220 × 250 (mm)

프린트 가능한 필라멘트는 PLA , ABS , TPU 등 (어차피 냄새 심하고 유해한 ABS 재질은 프린트 안 할 계획이다)

 

조립은 좀 오래 걸렸고 동봉 된 메모리 리더기는 고장인지 인식이 안 되서 내가 갖고있는 거에 끼워보니
인식이 되더라 , 프린트 테스트 용 모델 데이터도 없었다 , 그냥 포맷해서 사용 했다 - -;

견본으로 사용 해보라고 보내준 필라멘트 가 어떤 재질인지 모르겠지만 PLA 처럼 냄새도 없고 광택도 거의 없는밋밋한 재질이었다 , 레벨 조절 하고 자잘한 거 몇개 프린트 하니 금방 없어지더라 ^^

크리스마스가 중간에 꼈지만 일주일도 안 되서 도착했다 , 꽤 빨리 도착한거다 !! 

 

TPU 재질을 프린트 할 때 중간에 꼬임을 방지 하기 위한 아답터 비슷 한 건데 다행히도 필요치 않았다
(어떻게 설치 할지도 떠오르지도 않는다 , 자료 사진을 봐도...말이다 - -;;)

 

레벨 테스트 모습 (싱기버스에 올려져있는걸 받아서 시험 해봤다)

 

 

 

??!!... 이상하게 중앙이 안 맞다 ?! 

그래도 홈 위치에서는 벗어나지 않아서 그냥 사용 중이다 (펌웨어 수정(?) 을 안 하고 간편하게
홈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이 북*지 유튜브 영상 찾아보면 있지만 그냥 사용 하련다 ^^
베드에 종이를 올려두고 베드 중앙의 위치와 가동 할때 위치를 판단해
스타트 코드를 살짝 수정/변경 해놓으면 됨) 

 

고무 재질 비슷한 TPU 로 프린트 한 도어 스토퍼 (문 아래 끼워 놓아 문을 고정 시키는도구)

 

스타** 컵 받침대 를 프린트 하는 중 (싱기버스에서 (영어로)코스터 를 검색 해보면 다양하게 검색 된다)

 

이 모델 데이터는 위 아래 가 나눠 저 있던건데 123D Design 으로 정령 하고 수정해서 하나의 오브젝트로 합쳤다

따로 변환해 프린트 해서 중앙 맞춰서 붙이기 힘들고 번거로워서...

 

프린트 했던 아답터를 설치 안하고 프린트 했는데.. 다행히 필라멘트 꼬임 증상이 없었다
북*지 님 영상을 참고 해서 속도를 20 이하로 하고 리트렉션 값을 거의 안 준 "1" 로 프린트 시도했다

(엔더 3 이 TPU 프린트 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군포에서 알바하면 16년 인가 17 년에 구입했던 TPU 필라멘트인데 손목에 차는 밴드 만든다고 구입했다가
몇개 안 만들고 당시 이용하던 메이커 스페이스 에 맡겨 뒀던건데.. , 당시 3만원인가.. 꽤 비싸게 구입 했었다
(메이커 스페이스가 이전 하면서 못찾다가 정리 되면서 다시 찾았는데 다 사용 못하고 폐관 되서
사용 못 할 정도가 되기전에 프린트 해서 없에는 중이다 , 많이도 없엤네 ^^ )

 

당시 , 메이커 스페이스 에서 PLA 는 무료로 사용 가능 했는데 TPU 같은 특이 성질을 가지고 비싼 필라멘트는
개인이 가지고 가야 이용 가능 했다 , PLA 나 ABS 처럼 딱딱한 재질이 아니라 고무처럼 플랙시블하게
이리저리 휘어지는 거라 노즐도 바꾸고 프린트 하기 힘든 재질이라 관리인이 직접 설치 해서 프린트 해야 했다

프린트 하고 나서도 거미줄이 많이 생겨서 북*지 님 처럼  옵션을 조정해서 프린트 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재질이다 - -; 

 

 

 

집 뒷골목에 있는 창고 전등 스위치 지붕 을 프린트 해봤다

날 따뜻 해지면 붙일 예정이다

 

 

 

더 오래되 사용 못하기전에 많이 남아있는 방수액을 발라봤다 ( 전에 지붕에 물 새는 곳이 있을때 새는 곳을
옥상 방수 작업전에 임시로라도 막아보려고 사놨던 방수액 인데 몇번 사용 안하고 많이 남은 상태에서
워낙 방치를 장기간 해둬서 발라봤다)

일회용 칫솔로 발랐다

 

빗물 등이 튀는 걸 방지하기 위한 자전거 머드가드 (이거 역시 방수액 도포)

아래 부분에 녹색 야광 필라멘트로 메탈리카 뱀 형상을 프린트해서 붙여놨는데...

필라멘트가 오래되서 그런지 야광 효과가 없다 - -; 

이 외에도 , 조카에서 줄 BTS 고리 두가지 , 스타** 컵 받침대 (TPU 와 PLA 실버색 으로 몇개 선물용으로
프린트 했다) , 가구 홋수 가 함께 표시 된 주소 패널 (역시 양 많이 남아있는 방수액 도포 ^^)

 

그밖에도 필라멘트 가이드 , 팬 이물질 방지 캡 , 해머 너트 몇개 , LCD 화면 뒤 뚜껑
프린트 기 일부에 선이 안보이게 끔 커버 용 으로도 몇개 프린트 했다

지금은 얼마전에 눈이 내려서 재미삼아 사용 해볼 스노우 덕 을 프린트 중이다

0.3 mm 으로 프린트 하는데도 11시간 예상 된다 - -; 

언제... , 공구상가를 가서 베어링을 몇개 사와야 Z 축 리드 스크류 상단에 고정대를 설치 할 텐데..

일반 PLA 필라멘트를 오랜만에 구입하는데... 가격이 두배 가까이 올랐다

그만큼 3D 프린터 사용자가 늘었다는 건가 ?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있고..
유해성 도 점점 거론되고 있다 , 환기 잘 해서 잘 또는 재미있게 활용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