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DC 코믹 원작 영화 <다크 나이트> 삼부작 재개봉 관람을 마쳤다
못 받을까 걱정되던 포스터도 다행히 수령했다 (이틀차 오후)
그런데 포스터를 받고 인터넷 을 보다보니 타 극장에서 이벤트로 배부한 포스터가 더 나아보였다 - -;
감독판으로 재개봉 했떤 <트로이> 도 레드 버전 , 그레이 버전으로 배부한 타 극장 포스터중
브레드 피트 단독 상반신 자세로 나온 그레이 버전 포스터가 내가 받은 골드 버전 보다
더 맘에 들더라....- -;
영화를 너무 일찍 봐 버렸군
재개봉 영화를 다시 보니 당시에는 졸아서 놓쳤거나 어쩌다 보니 놓첬던 이야기 흐름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가 길어서 그런지 아이맥스 인트로 영상은 거의 마지막 부분만 잠깐 나오고 본 영화가 상영됐다
마지막 <...라이즈> 편 첫 장면을 보고 놀랐던게 색감이 굉장히 좋아서 속으로 많이 놀랬다 이 후에는 그다지 놀랍지는 않았지만 ^^
그리고 소리도 꽤 크게 들렸다 , 박진감 있고 크게
한스 짐머의 음악도 멋졌고 (내한 공연을 못 간게 많이 아쉽다 - -; 빌어먹을 백수기간)
영화는 모두 재난 지원금으로 관람 했다 (오늘 피자를 먹음 과 폰 테마 와 앱 아이콘 구입(갤럭시 테마에서) 으로 몇백원 안 남았다 ^^ )
그래서 다른 포스터를 수집하고 싶어도 이젠 못 하겠다 - -;
용산 아이맥스 스크린 하단부가 찢어진 상태라 <다크 나이트> 를 전체 화면으로 상영하지 못했다고 해서
<...라이즈> 를 관람하러 가서 입장 하면서 보니 거의 어른 한쪽 팔 길이정도 찢어저 있었다 참 아슬 아슬 한 위치에 찢어졌는데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여유롭게 수리를 못 하는 상황 이라고 한다
아.. , 재개봉 <트로이> 를 관람하면서 느낀건데 초반 장면을 많이 편집한 걸로 보인다 (내 느낌엔 그랬다)
화질은 좋았다 노이즈도 못 느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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