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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논 슬립(미끄럼 방지) 테이프 붙임

 

지난번에 붙이다가 용량부족으로 중단했던 논 슬립 테이프를 계단에

마저 붙였다 , 녹색으로 하려고 했지만 밤에 며칠 운동하시러 외출하시던 어머니께서

야간에 테이프가 안 보인다고 하셔서(전기 아낀다고 계단에 불도 안 켜니까 안 보이지 - -;)

 

주문했던 녹색 테이프를 취소하고 다시 갈색으로 주문해서 붙였다

(주문전에 몇가지 고민을 더 하다가 주문했는데 그 고민들은 야광효과 가 있는 걸로 할까

알류미늄 타입으로 할까 등 이었다)

 

며칠전에는 전입신고도 했다 주민증만 가지고 갔고 전입신고서는 주민센터에서 작성했다

몇분 소요되지 않았다 변경된 주소는 주민증 뒤에 테이프로 붙여줬다

 

또 얼마전에는 오랜만에 자전거타고 마스크 쓰고 올림픽 공원을 다녀왔는데

코로나19 전염 방지를 위한것인지 근린 공원에 설치된 운동 시설과 놀이터 를 사용 못하게

막아 놨더라 나홀로 나무 를 심어둔 잔디밭 주위도 사람들이 모여있지 못하게

"접근 금지" 테이프를 둘러놨다

 

그 잔디밭 너머 나무 아래 벤치에서 잠시 쉬고있는데 자꾸 질병 관리본부 브리핑에 했던 말

 

"다시는 이전과 같은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을것입니다  "

 

이라는 내용이 자꾸 머릿속을 맴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연은 눈에 보기좋게 좋아지겠지만 자연을 괴롭혔던(?) 인간들의

일상 생활은 답답하게 매일 마스크를 쓰고 자주 손을 씻고 가까운 사람과 전 처럼 대화도

자연스럽게 못 할 테고 ... , 많은 변화가 올것 같다

 

미세먼지 , 황사 등 을 신경쓰다가 더 큰 코로나 바이러스 가 전 세계를 패닉에 빠트릴지는

생각도 못했다

 

오늘은 투표일 인데 생각보다 투표율이 높다 20여년 만에 최고치 란다 62% 를 윗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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