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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

블루스 기타의 신 게리 무어, 58세로 세상을 등지다 밖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전혀 소식을 접하지 못하다가 집에와서 인터넷을 하고서야 소식을 접할수 있었다 작년,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가졌던 게리 무어가 스페인의 한 호텔에서 세상을 등졌다는 소식을... 첫 내한 공연이 마지막 내한공연이 돼버렸다... 난 다행이도 그 공연에 갔었지만 못갔으면.... 판테라 공연 못가서 두고 두고 후회하고 아쉬웠던 것처럼 아마 게리 무어 공연 안간걸 후회했을것이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세요 게리 무어 더보기
2010 Gary Moore(게리 무어) 최초 공연 .... 손가락 놀림이 어찌 저럴수 있을까..? 장시간 비행 여행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올수 있다는 희귀병 때문에 해외 공연은 일체 없었던 블루스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그가 서울에 왔다!! 웬일일까..? 심장 수술이라도 한걸까..? ^^;; 많이 좋아하지는 않고 그런데로 들어왔던 아티스트이고 밥디런 보다는 좀더 내 취향에 맞는지라 가게 됐다 공연은 오프닝 밴드 나 게스트 없이 바로 본공연으로 들어갔지만... 역시나 잘 안들었던지 아는곡이 별로 없다 ^^ 하지만 블루스 음악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고 본다 ^^ 천안함 추모곡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스틸 갓 더 블루스" 를 들려줬다 전주가 흐르자....관객들의 함성이 무척이나 컷다 근데... 보니 외국인 치고는 키가 좀 작더라 ^^ 10분, 5분여 정도 되는듯한 블루스 연주 음악도 연주해주고..1시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