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라프 아시아 2010 짧은 관람

지난 토요일 시그라프 아시아 마지막날 이었다

4시 타임의 표를 구매했는데 늦어버렸다

전시회 25분 관람하고 일렉트로닉 씨어터는 일부를 감상하고 한번 더 감상했다

더군다나 마지막 E.T 도 매진이었는데 외국 관련자분이 갖고있던 여분으로 겨우 볼수 있었다

걔다가 카드 결제도 안되서 현금 결제도 겨우 했던....

E.T(일렉트로닉 씨어터) 는 메시브 어택의 "...Atom" 뮤직 비디오와 "Bob" 이 볼만했다

메시브 어택 뮤직 비디오는 영상과 음악이 모두 괜찮았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음악이

참 많이 느껴졌다 저음의 보컬과 몽환적인 음악... 찾아보니 트립합 밴드였다

밴드 이름은 익히 들어봤지만 음악은 잘 안들어봐서 ^^

그리고 3D 에니메이션 "Bob" 은 많은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반전도 꽤나...크크크~...

쉽게 잊혀지지 안을 독일 작품이었다 ^^

전시회 관람은 늦었지만 기념품을 팔길레.... 봤더니 저렴한 옷이나 컵은 다 팔려 없고

페스티발 DVD 2번째 파트만 구입했다 DVD 도 45,000 으로 꽤나 비쌌다 헙! 블루 레이도 아닌것이...- -;;

그리고....기념으로 이것 저것 책자도 짚어왔으나 집에와서 보니... 대부분 버릴것들...하하...

그냥 가이드 북과 시그라프가 인쇄되어있는 비닐 가방 등만 챙겨놨다

다음 행사는 홍콩이라는데.... 생각중이다 ^^;;


25분만에 전시회를 둘러보는데... 별 볼게 없었다 시간상 건너편에 컨퍼런스 같은 경우는

전시회 종요시간과 함께 끝나는데다가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아 아마 좀 지루하고 못알아듣는게

많을것같았다  뭐...세미나나 설명회 같은것들이 주를 이룰걸로 생각된다

오디토리엄 가는길에 화보들을 팔길레 둘러보다가 God Of War 화보집을 발견하고 얼마냐고 대충 영어로 물어보니

가격을 보여주는데 8만원대 였다.... 생각보다 비싸군...- -;;
하긴 구입해서 소장한다고 해도 별로 많이 펼쳐보지는 않고 소장하는 기분만 만낄할것같다 ^^

E.T 볼때도 시간이 늦어서 부랴 부랴 갔더니 표를 보여달라네.... 외국인 친구들만 있어서 소통이 좀 힘들었지만

"비하인드..." 라고 하길레 네임택 뒤를 말하는건가 하고 뒤져보니 거기 있었다

표를 끊고있길레 나도 모르게 "스탑 x 3 "
이유는 이 표로 이번 한번밖에 못보는건가 궁금해서 대충 물었더니 한번밖에 기회 없다고 하고..
문득 상영작품들이 궁금해서 물었더니.... 그 부분에선 도~저히 대화가 안되서 다른 한명의 안내자가 결국
한국 안내원을 찾으러 갔고 그제서야 상영작들 안내가 있는 가이드 책자를 볼수있었다
한쪽에서 책자를 보면서 고민끝에 보기로 하고 나중에 한번 더 보기로 했다

1부가 끝나고 2번째 보기위해 표를 겨우 구매하고 음료수를 사다 줬더니 참 고마워 했다 ^^
근데 그 사이 사람들이 좀 바꼈다 크크...
2부에 1부에서 상여했던 작품들이 몇작품 중복이 돼어 상영이 됐다 암튼 2부도 재미나게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행사 이벤트 당첨되서 받았는 초대권으로 행사를 못간게 아쉬웠다 쩝...

모 사이트에서 행사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잡지와 네임택이다
자주 가는 사이트에 이에 관련된 글을 올리며 아마도 못가게 될것같다는 글을 올렸더니
몇분이... "이거 비쌀텐데..." "부럽다" 라는 덧글이 올라와... 더 아까웠던...ㅠ_ㅠ;;

ㅊ퓨츄ㅜㅊ튵츛

그래픽 관련 잡지로 아티스트 인터뷰과 작품들이 실려있다 (가격이 많이 비싸졌네 - -;;)

시그라프 행사에서 SF 필름 부스다 (시간이 모자라 그렇게 자세히 볼 시간이 부족했다)
내가 좋아라 한는 피규어 관련 제품들이 눈앞에 있다 크크크~...^^

인텔 부스 , 그냥 트리가 이뻐보여서...급하게 찍었다 - -;;

그래픽 카드 제조사로 유~명한 Nvidia  , 내가 알고있기론 3D 그래픽 관련해서는 굳건하게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사라고 알고있다 3D 그래픽 영상을 처리하기위해선 단연 엔비디아
이 회사에서 몇년전 3D 입체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게임도 몇개 지원하지만 아직 가격이 비싸다

해외 유명 예술학교, 교육 받는것도 그만큼 힘든걸로 알고있다

스타워즈로 유명해진 특수 효과 전문 제작사, 언제부턴가 게임쪽 시장도 진출한 상태다
디지탈 도메인이나 ILM  웨타 등의 회사 보다 훨~씬 전부터 영화관련 특수효과 전문 회사로 키워저 왔다
(아마 7~80년 부터) 루카스 감독의 힘도 컷다

해외 부스 말고는 대부분 국내 학교 홍보가 많았다  (별로 볼만한 부스는 없었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