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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20년만의 이사

일단...티스토리에 글을 써보기 위해 로그인 부터 용을 썼다 - -;;

(티스토리를)사용해볼까 하고 생각한것부터 시작해서 우여곡절끝에 만들었더니...

아이디도 잊어버리고 블로그 주소도 잊고있다가.. 기억을 되살렸다

 

기억을 되살려 티스토리 주소를 기억해네고 보니...url 주소에 대한 작명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

내가 생각해봐도....크크....허허~... 웃음밖에 안나온다....어찌 이리(이렇게)지었을까...

아웃사이더인데...아웃사이더는 (존재해)있고 뭔가를 조합해서 만들어볼까 하다가 순간적인 생각에

어느 글자를 빌어와 조합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조합을 했다...(어떤 단어인지는 따로 설명 안해도..)

 

하하......암만 생각해봐도...참...크크....

아....고만 혼자 "큭큭.." 거리고

 

20년만에 이사를 했다

거주하던 집이 너무 오래되어 건물 자체를 전부 허물고 다시 짓는 재건축으로 인해

그동안 거주 할곳으로 건너 동네로 이사를 했다 , 반년 살다가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갈예정이지만...

나는 그때 상황봐서 이곳에 남거나 다시 돌아갈생각이다

7일 이사를 했는데...여전히 나의 방이 좁은데다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도 버려서 벌려놓은 짐이 몇가지 그대로다 - -;

(어차피 정리되지 않는 어설픈 내 방 이기도하다)

이사 업체도 제대로된 포장이사가 아니라서 이사 당일날 짜증도 많이 나고 힘도 들었다
(20년만의 이사라 더 힘들었는지도 - -;)

이사과정에서 몇개의 피규어가 살짝 파손이 되기도 하고 이삿짐도 정리하지도 않고 올려놓기만 하고 부랴부랴 가버렸다...

그후 가족들이 서로 툴툴 거리고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에 스트레스 쌓이고

1주일 정도 지나서야 정리가 거의 끝나고 그 후엔 집안의 부분 부분을 조금씩 보수 해나갔다

 

기존에 거주하던 곳은 아직 허물지 않은것 같고 아마...다음주나 2주 후쯤 허물어질것 같다

오기전에 기념샷(?)을 몇장 찍어왔다 새로 지어질 집은 그리 많이 커지지는 않을 예정이란다

돌아갈 시기는 아마도...가을쯤 돌아가지 않을까...생각된다

그동안 이곳에서 별탈없이 좋은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으련만...

 

티스토리에서 우여곡절끝에 작성한 첫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