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성 글

도롱뇽이 아니고 도마뱀 ^^;

 

3D 프린터를 이용하기 위해 개포동 상상공작소를 갔다가 지난번에 봤던 도마뱀을 또 만났다

 

도롱뇽 인줄 알았는데 공작소 방문해서 보여드리니 도마뱀 이라고 하신다 ^^;

 

  

지난번 구민운동장을 갔다가 농구장 사용을 못한다는 공지를 보고

용산에 노트북용 램 팔러 갔다가 어떤곳은 보상매입 만 한다고 하고 다른 매장에서는 중고매입은 하지 않는다고 해서

팔지도 못하고 돌아오는길에 이촌 농구장에 들러 잠시 농구공 점검도 할겸 농구를 하다가 왔다 , 농구장은 예전에도 가봤던 곳인데

구민 운동장을 사용 못해서 오랜만에 들러봤다

 

여전히 수풀은 많이 우거저 있고 농구대는 예전 그대로였다

사람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었는데 전보다는 많이 줄었다

농구대에 망이 대부분 찢어져 있어서 그나마 괜찮은 농구대에서

공도 튕겨보고 슛도 던저보고 드리블도 해봤는데...

 

농구공이 예상보다 높게 튕겼다 아무레도 공기가 좀 많은 것 같기도 ... , 농구를 하다보니 옛생각도 나고 그랬다 - -;

 

 

하나의 옛 얘기를 작성 하자면 예전에 알고지네던 동갑 여자가 있었는데 해외에 거주했다

그런데 모 가수 팬클럽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었는데 서로 통하는것도 있고 말도 끊이지 않아 자주 통화하던(!!)

사람인데 농구를 하다가 전화가 왔었다 (주로 전화가 와서 받는 상황이 많다 - -;)

그래서 농구하는중이라고 해서 언제 집에가냐고 해서 안그래도 이제 집에 가려고 한다고 하니

집에 언제쯤 도착 하냐고 해서 한시간 뒤 쯤...? 이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한 시간 뒤 다시 통화 하자고 해서

집에 가서 통화 했던 옛 일화가 떠올랐다

 

현재는 현지에서 결혼해서 아이(딸) 낳고 잘 살고 있을거다 ^^ ( 나 같은 놈 하고 안 살아서 얼마나 다행인가

크크.. ^^ ) 행복했으면 좋겠다 ♥

 

 

약 30분간 몸 좀 풀다가 러쉬아워 되기전에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길에 노트10 으로 몇장 찍어봤다

 

돌아오는 길에 지에스 슈퍼에 들러 비빔면에 넣어먹을 골뱅이 두 종류를 구입 하고 진 비빔면을 골랐는데...

이게 매운맛 밖에 없다고 한다 - -; 매운맛 잘 못먹는데...

소스를 조금 덜 넣고 비벼야 겠다 - -;

(골뱅이가 비싸더라 - -; )

 

지에스 슈퍼도 몇주전 부터 셀프 계산대를 여러대 설치해서 고객이 직접 계산 하도록 바꼈다 계약직 (알바) 직원들도 줄어든 느낌인데

그대로고 단지 셀프 계산대가 설치되서 하는일이 바꼈다고 한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던 정강이 보호대가 도착했다 , 자전거를 타다가 가끔 발을 페달에서 놓처

정강이가 다치는데 , 저렴하게 나마 보호차원에서 착용하고 타려고 구입했다

 

파이트 클럽 티셔츠도 도착해서 자전거 탈때나 잠시 외출 할 때 입을 예정이다 , 크기가... 구입할 때 좀 작게 주문했나 생각이 들었는데 입어보니 좀 타이트 한 느낌에 여유가 좀 없는 감이 든다 라지 크기로 살 걸 그랬나..?? - -; 

그리고 도착해서 확인 해보니 면이 아니고 스판 처럼 살짝 늘어난다... 제품 사양에는 면으로 봤는데 - -;  

 

 

끝으로 몇일전 자전거 타고 돌아오는 길에 집 근처에서 일몰이 멋저 보여 찍어봤다 (좀 어둡게 보정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