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후원을 어렵사리 취소표를 구해 가봤다.
창덕궁 후원 예약이 좀 까다롭다 외국어 해설 시간에는 내국인이 외국인을 동행하지 않는다면 예약이 불가능 한 시스템이다. - -;
현장에서도 판매를 하긴하나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며 느낀것은 영어 명칭 그대로 숨겨진 비밀요정 느낌이었다.
요소 요소 아기자기 하게 이쁘게 꾸며졌다.
창덕궁을 둘러보며 또 하나 느낀것은... 내가 잘못 느꼈을 수도 있는데...
다른 궁들의 건축 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지붕들이 촘촘이 또는 겹겹이 지어저있고 지붕 처마끝이 다른 지붕 처마끝과 거의 맞 다을 정도로 지어졌고
지붕 안에서 또 다른 각으로 지붕이 뚫어저 나와있는 등... 자유스러우면서도 촘촘한 건축...? 이랄까...
머... 옛날 고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에 잘못 느꼈을수도...
경복궁 보다는 창덕궁 후원이 더 마음에 든다. ^^
사람 모델만 앉아있다면 "딱! 좋아" 인데...^_^
연못의 모양이 한반도 모양이라고 한다.
정자는 부채꼴 모양
늙지 않는다는 불로문 , 돌을 통째로 깍아서 제작 됐다고 한다.
돌아올때 마주친 기이한 빛의 현상
카메라 바디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E-M5 Mark 2 , 렌즈는 12-40 Pro
조리개 우선 모드인 A 모드 사용 , 때에 따라 노출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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